김영록 전남도지사 가주 방문…24~27일 투자유치 활동
김영록 한국 전남지사가 외국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가주를 방문 중이다. 김 지사는 25일 순방 첫 일정으로 가주 레드 랜드 크리스털 스쿨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외국 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전남에 구축하기 위해 투자사와 구체적 투자계획을 협의한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과 카이스트 등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스탠퍼드대학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미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 시대 도전과 협력의 비전’이란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임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및 경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 지사는 “이번 순방은 세계적 대학, 빅테크 기업 등과 전남도의 협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첨단 전략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전남지사 게시판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지사 구체적 투자계획